파즈즈: 메소포타미아의 악마 왕파즈즈의 기원과 배경파즈즈는 고대 메소포타미아 신화에 등장하는 악마 또는 악령이다. 주로 기원전 1천년경 아시리아와 바빌로니아 문화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다. 파즈즈는 주로 바람의 악마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남서풍을 관장하는 존재로 여겨졌다. 그의 이름은 아카드어로 '먼지 폭풍의 왕'을 의미한다.파즈즈의 특징외형인간의 몸에 사자나 개의 머리새의 발톱전갈의 꼬리네 개의 날개능력과 역할악령과 질병을 불러오는 남서풍 통제다른 악마들을 지배하는 악마의 왕역설적으로 라마슈로부터 인간 보호신화적 지위안(Anu) 신의 아들로 여겨짐라마슈의 주요 적대자상징과 도구양손을 들어 올린 위협적인 자세때로는 단검이나 지팡이를 들고 있는 모습파즈즈에 대한 고대인들의 인식과 대응부적으로 사용파즈즈..